경기 양양군은 변호사 선임 없이 공무원이 직접 행정·민사 소송을 수행해 외부 법률대리인 수임료를 절감하고 군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우수 직원을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및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상설 특별검사에 임명된 안권섭 변호사 (연수원 25기)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17일 밝혔다.
경기 동두천시 (시장 박형덕)는 지난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안이 조건부 승인됐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전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향후 3년간 송도와 충북 오창, 충남 예산에 총 4조원을 시설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생산 ...
국내 생수 시장이 '브랜드 라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구조적 착시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수원지 물이 PB (유통사 브랜드)로 판매될 땐 초저가 생수가 되고, NB (제조사 브랜드)를 달면 가격이 ...
경희대학교는 기계공학과 김상현 교수 연구팀 (Team F1, 박수환, 강은애, 양준열)이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최고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규모 표본에서 체계적인 측정 방식으로 다언어 사용과 노화 지연 간의 관련성을 보다 명확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다언어 사용이 노화로부터 고령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전 세계적 ...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테슬라가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대해 '탈 (脫)중국' 조달 전략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 변동과 부품 공급망 불안이 반복되자 중국산 부품 의존도를 단계적으로 ...
충남경제진흥원이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난 3년간 944개 기업을 지원해 7억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해외시장개척단 사업 실적을 발표한다. 진흥원은 오는 18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했던 수험생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17일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씨 (2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일본의 교사들이 과도한 요구를 하는 학부모들 탓에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입학식 때 벚꽃이 제대로 피지 않았다고 항의하거나, 급식 메뉴가 별로라는 등 이유도 다양하다. 아침저녁을 가리지 않고 전화, 이메일 등 모든 수단으로 항의하면서 '괴물 부모'라는 단어도 재부상했다.
반도체 판매 및 디지털 서비스 전문기업 홈캐스트 (대표 권영철)는 AI 전문기업 제네시스랩 (대표 이영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X (AI Transformation)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