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연 작가의 개인전 ‘Refract: 방향을 바꾸다’가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 장군면 금수동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깨진 유리 조각과 버려진 거울을 활용해 '존재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며, ...

가을이 깊어질 때마다 아름동을 환하게 밝히는 대표 지역 축제, ‘2025 아름달빛한마당 축제’가 지난 15일(토) 아름동 행복누림터(복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복누림터는 이웃 간의 ...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는 지난 15일(토)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주관으로 열린 ‘2025 세종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 및 청소년포상식’에서 지도자와 청소년이 잇따라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활동의 경쟁력을 ...

더민주세종혁신회의 김수현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로 임명됐다. 김 특보는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적인 특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임명으로 김 특보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주요 개혁과제를 지원하고, 세종시의 ...

◆ 작은 그림, 소소한 생각 ‘수능... 전 국가적 행사’ 나는 이른바 ‘선지원 후시험’ 제도였던 학력고사 세대다. 대략적인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 뒤, 직접 그 대학에 가서 시험을 보는 방식이었다. 당시 나는 ...

내 이름은 오금- 1919년, 조치원 오금소 봄을 기억하며 박송이 내 이름은 오금한때는 흙을 고르던 손이었고 복숭아 꽃잎을 닮았더랬지요 1919년 겨울,나는 나를 잃었지만 낫 같던 달 뜨던 밤몸 벌벌 떨던 연못을 기억합니다 ...

◆ 작가노트 하루하루미소 지으려 애쓰는 것도,그저 버티는 것도참 힘든 일이에요. 때론 넘어질 듯휘청이며 흔들려도,그동안 뚜벅뚜벅 걸어온 자신을살며시 안아주듯다독여 주세요. 세상이 몰라줘도,오늘을 견뎌낸 당신은그것만으로 ...

기본소득을 둘러싼 국제적 논쟁이 한층 가열되는 가운데, 이 사회적 의제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새롭게 풀어낸 장편소설 ‘재명이, 알래스카를 가다’가 출간됐다. 2025년 아르코 제작지원 선정작인 이번 작품은 정책·사회문제를 ...

세종시가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 개정을 완료하며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재편 등 문화도시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전면 정비했다. 시는 이번 개정을 계기로 한글문화도시 정체성 강화와 문화도시 사업 ...

◆ '지방정부' 시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각 부처는 ‘지방자치단체’ 대신 ‘지방정부’라는 표현을 사용하라”고 지시했다. ‘지방자치단체’라는 용어에는 중앙정부의 지휘를 ...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비례대표)이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창민 사회민주당 ...

세종시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부강문화놀이터(대표 탁금란)가 주관한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 ‘풍년의 축제–낙화내리기와 강다리기’가 지난 9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세종시민들에게 지역 전통문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