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터널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용역을 불법으로 하도급한 업체 대표 등 40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23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발주한 안전진단 용역 ...

서울남부지법은 함께 살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 국적 60대 남성 김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과거 피해자에게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혀 ...

경기 부천 제일시장 돌진 사고 부상자 중 2명이 치료 도중 추가로 숨져 이번 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3일 사고 당시 중상자로 분류됐던 2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어제 오전과 오늘 오전 ...

'내란' 특검이 12.3 비상계엄 이전 이뤄진 대통령실 인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인사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혐의를 포착한 특검은 내란 ...

오늘 아침에도 어제와 비슷한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6도였고요. 한낮에도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에 ...

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오늘 오전 KT 판교 사옥과 방배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압수물을 분석해 KT가 서버를 ...

우리 해군의 첫 번째 잠수함인 '장보고함'이 올해 말 퇴역을 앞두고 마지막 항해에 나선다고, 해군이 밝혔습니다. 해군에 따르면 '장보고함'은 오늘 오후 진해군항을 출항해 약 2시간 동안 마지막 항해를 할 예정입니다.

강경화 주미대사가 부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강 대사는 대북 정책 문제에 대해 "미국과 긴밀히 소통해 지지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후 40여일만에 첫 기자간담회를 연 강경화 주미대사는 한반도 평화 ...

취약계층을 노린 고금리 불법 사금융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단기 대출을 미끼로 접근해 최대 연 3만% 넘는 이자를 받았는데, 피해자만 2만 명이 넘었습니다. 같은 달, 경기 남양주시 사무실로 출근하는 남성들 역시 ...

종합투자계좌, 이른바 IMA 제도가 도입된 지 8년 만에 이르면 오늘, 첫 사업자가 지정될 예정입니다. IMA가 어떤 상품인지, 또 앞으로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윤수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후 ...

최근 인공지능 산업이 고평가됐다는 이른바 'AI 거품론'이 확산되면서 주요국 증시가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글 최고경영자도 AI 거품론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가 최근 인공지능,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를 "민생에 쓰여야 할 7,800억 원을 범죄자들에게 돌려준 심각한 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남욱 변호사 ...